50대 여자 두 명이서 다른 가게 하다가작년부터 매출이 많이 떨어져...올해는 업종을 바꾸려고 해요.국수집 창업 한번 해볼까 알아보니국수가 손님들 회전도 빠르고 마진도 많이 남는다고 해서요.국수집 창업 경험 있으신 분들현실적으로 잘 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12년 전에 국수집 창업했어요.
경험자로서 도움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요즘 자영업 참 불황이죠.
이럴 때일수록 가성비 좋은 메뉴가 사람들한테 잘 팔려요.
제가 국수집 창업 후에
지금까지 장사를 이어온 이유이기도 하고요.
저는 미아리우동집을 운영 중인데요.
10년 넘도록 영업해서 번 돈으로 빚도 다 갚고
꾸준하게 매출 쌓아가고 있습니다.
소형 평수에 들어왔는데 그 덕분에
처음 시작할 때 창업 비용도 아꼈어요.
지금도 근처 다른 가게 대비해서 월세가 적게 나가니까
순수 마진이 괜찮게 들어오네요.
대중적인 음식이라 한 번 왔던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고
그분들이 지금까지 단골로 오시면서
지역에서 알아주는 오래된 맛집이 됐습니다~
이젠 전문가가 다 됐지만 저도 처음엔
손님 상에 음식을 올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우동은 조리법도 간단하고
무엇보다 때 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도
5분이면 우동 8인분은 만들 수 있어서
금방 익숙해졌고 매출이 쑥쑥 올라갔어요.
우동, 국수, 김밥 전부 유행 안 타고 호불호도 잘 없는 메뉴라
1년 내내 잘 되고 있습니다.^^
국수집 창업 현실적으로 어떤지 알려달라고 하셨는데
모든 국수집이 다 잘 되는 건 아닌 것 같고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미아리우동집은 45년의 전통이 있고
다른 우동브랜드보다 경력이 오래된 만큼
본사에서 창업할 때 도움을 많이 주십니다.
매장 운영 잘할 수 있게 2주 동안 밀착 교육이나
오픈할 때 대표님이 직접 오셔서 컨설팅도 해주세요.
그래서 전국에 가맹점이 벌써 50곳 가까이 늘어났어요.
신메뉴 개발할 때도 가맹점들 위험 부담을 줄인다고
직영점에 미리 내보고 반응을 충분히 살핀 다음에
괜찮다 싶을 때만 출시할 만큼
본사가 책임감 있게 이끌어주고 있어요.
또, 상권이나 창업 투자 비용의 크기에 맞춰
본사에서 창업 시스템을 제안해 주세요.
프리미엄, 베이직, 배달?인가 3개로 나뉘는데
저는 베이직으로 창업했어요.
내 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
좋았어요
혹시나 국수집 창업 마음은 있는데
경제적인 준비가 부족하신 분들은
본사에서 시설 준비금으로 최대 4천만 원까지
창업 자금 대출도 지원됩니다.
추가로 지금 창업 프로모션으로 매달 3팀에
가맹비와 이행 보증금을 면제해 주고 있어요.
총 천만 원 상당의 혜택이니까
국수집 창업 생각 중이시라면 한번 알아보세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는 국수집은
미아리우동집이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참고하시라고 아래에 홈페이지와 전화번호 남겨 드릴게요.
행운을 빕니다.^^
[창업문의] 1588-9162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